마들렌 한국에서 처음 먹어봤을 때도 뭐 그럭저럭 별로...;; 이후 미국에 있을 때 한두번 사먹어보고, 한국에 돌아와서 코스트코에서 파는 마들렌 몇번 사먹어봤는데, 한국에서 사먹는게 가장 맛있었다. 앗참. 프랑스친구가 한번 부쳐줬던 것 같기도 한데... 마들렌 맛은 이거나 저거나 다 비슷했다. 어제 마들렌틀 사놓은 걸 활용해보기 위해, 또 간만에 베란다에 있는 아보카도 나무를 정리하기 위해서 요가를 안 가니까 시간이 남아돌아서, 마들렌을 만들어보았다. 아보카도 씨앗을 심어 많이 키워놨는데, 키만 크고 열매나 꽃은 아무리 기다려도 안 나오고, 자꾸 잎만 누렇게 되어 걍 몇개 심은 거 다 꺾어 버렸다. 이제부터 허브나 1-2년생 화초만 키울 것이다. 몇년전 심었던 오레가노와 타임은 지금도 너무 잘 자라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