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어제 크럼블애플파이를 만들었는데...

그대로 그렇게 2022. 4. 6. 14:16

 대성공이었다. 

유튜브를 보면서 이렇게나 맛있는 음식들을 잔뜩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굳이 유럽에 관광가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든다. 

내 여행의 목적은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있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는 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색다른 먹거리 탐방이다. 

그래서 대만을 좋아하는거다. 

먹을 수 있는 채식 음식들이 너무나 많으니까... 

그런데 요즘 만두도 집에서 쉽게 만들고, 음식도 가공식품류는 줄이고 야채, 과일만 주로 먹게 되니까, 채식 소세지, 오뎅 등을 즐길 수 있는 대만에 여행 가는 것도 시큰둥해진다. 

다음에 코스트코에 가면 그릭 페타치즈도 사서 스파게티 해 먹고, 호두 사서 호두파이도 해 먹을 거다. 

지금 유튜브로 지브리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을 듣고 있는데, 

집에서 넷플릭스로 지브리 애니메이션 다시 보면서, 맛있는 음식 먹고 쉬고 싶다. 

물론... 지금은 환자 봐야 할 때... 

 

다양하게 아픈 환자들을 보며... 침을 tp에 놓을 때도 근육의 위치와 침의 방향을 잘 고려해서 자침하는게 굉장히 중요하단 걸 새삼 느낀다. 

요즘 그런 상황을 많이 고려하여 침 놓느라 치료 시간이 길어진다. 

그래도 많이 좋아졌단 말을 들으면 행복하다. 

능숙한 사람이 멋있다. 

셜록 홈즈처럼... 사람들 딱 보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빠르게 간파해 나가는거...

난 환자들이 어디가 아프다 하면 어떤 근육이 문제인지 빠르게 알아차리는 거... 

이게 내 목표다. 

지금도 많이 알지만, 그래도 아직 더 익혀야 된다. 열심히 공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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