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 보고 싶다. 내조의 여왕..... 언제나 본방송 시간에는 볼 수 없고, 재방송이나 인터넷으로 봐야 하는데... 오늘 정말 간만에 시간도 나고 복잡한 일들도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 여유가 있는데... 다음주 바쁠 것 예상하고 미리 숙제를 해 놔야 하기 때문에... 선뜻 볼 수가 없다. 5.6회 못봤는데... 내조의 여왕이 왜 재.. にっき 2009.04.03
불편하다. 1. 직원들 둘이 말다툼을 하고 나서 서로 말을 안한다. 젊은애들 뽑아 놨더니만, 이런 애로상황도 있구나. 그전에 있던 아줌마들은 서로 뒷담화는 했을 지언정 대놓고 싸우고 그러진 않았는데... 내가 저 애들 나이때를 생각해보면... 안 그랬던 것 같은데...;;; 2. 누워 계신 할머니 코에 코딱지가 나와 있.. にっき 2009.03.03
나이드니깐... 고구마 튀김 여섯개로 한끼를 때울 수도 있다. 내가 하는 일이 막노동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속이 쓰리고 배가 고프려 할 찰나에 직원이 배를 갖다줘서 몇조각 먹었더니 괜찮아졌다. 오늘 저녁 메뉴는... 따뜻한 식혜와 부꾸미 두개인데... (아침에 엄마한테 그렇게 주문했슴.) 하루에 두끼를 튀긴 .. にっき 2009.02.03
F4 오우... 아주 간만에 들어보는 단어(?)이다. 플라워 4, 즉 꽃미남 네명이라는 뜻으로 일본 만화 카미오 요코의 꽃보다 남자에 나오는 네명의 남자 주인공을 말한다. 한때... 이 만화에 미쳤던 적이 있었는데... 밤낮으로 이층침대에서 자며 박봉에 노가다 뛰던 그 시절에... 새로 산 만화책 한권을 가슴에 .. にっき 2009.01.05
가장 좋아하는 만화는... 김태연님의 반혼사이다. 너무나 훌륭한 그림과 에피소드... 4권까지는 사서 봤는데, 그동안 여기저기 빌려주느라 잊어버렸던 와중에 작은올케 언니가 빌려줬던 책을 되가져 오면서 제짝을 찾았길래 또다시 보게 되었다. 그런 와중에 친구가 병원에 입원해 있길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 두권(씨크릿, .. にっき 2008.12.15
정말 춥다. 추울 때 생각나는 음악. 박효신 -- 눈의 꽃 (혹은 나카시마 미카의 유키노 하나) 포지션 -- I Love You (2001년 겨울~봄이 생각남. 잠들면 다시 깨고 싶지 않았던..... 너무 피곤해서...;;;) Queen 노래 다 (2006~2007년 내 차안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음악.) 이승환 1집 (1990년 겨울이 생각남.) M.C the Max -- 행복하지 말아.. にっき 2008.11.18
어제는 자전거를 타고 가지 못했다. 퇴근하려고 준비하는 동안 전화가 왔다. 자전거를 한손으로 끌고 왼손으로는 전화를 들고... 걸어갔다. 한 통화가 끝났다. 금새 다른 전화가 왔다. 계속 걸어갔다. 집에 도착할 무렵 또 한통화의 전화가 끊기자마자 또다른 전화가 왔다. 결국 끝까지... 집에 걸어갔다. 자전거는 끌고 갔다. 안장에 궁둥.. にっき 2008.11.05
자전거로 쇼핑하러 갔다 만난 케이. 요즘은 일상의 많은 일에 자전거를 이용한다. 아이 유치원에 데려다 줄 때 간혹 늦으면 자전거로 태워다주고, 장보러 갈 때도 자전거를 가져간다. 퇴근 후 저녁 땐 시간이 없기 때문에 일년전부터 새벽에 장을 보러 다닌다. 새벽에 여는 마트는 홈푸라수. 하도 자주 다녀서 그런지 요즘은 낯익은 직원.. にっき 2008.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