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무리했더니, 허리가 맛이 감. 맨날 쭈구려 앉아서 공진단 금박 입히고, 이번주 3일 연속 차로 출퇴근하고... 게다가 요가를 이틀 연속으로 빠지고... 요가를 안 하면 금방 몸이 안 좋아지는 걸 느낀다. 잘되던 물구나무 서기도 안되고, 지하철 계단 올라가는 것도 힘이 든다. 어제 지하철 환승하면서 계단 올라가는게 힘들다.. 하는 걸 잠시 느꼈었는데 역시나... 게다가 어제 저녁도 잘 먹음. (그래봤자 김밥 한줄에 감자튀김과자) 배가 많이 퉁퉁해졌다.. 느꼈더니, 허리가 금방 안 좋아지네. 오늘 저녁은 대만 젤리 딱 하나 먹고 굶자. 지금 내 가방에 오이샌드위치 한개 고이 놓여져 있는데, 안 먹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