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다들 나가 노느라 바쁜가 봄.

그대로 그렇게 2022. 5. 20. 16:49

한의원에 오시는 환자도 별로 없고, 친구들한테 연락해도 답장도 별로 없슴. 

코로나 걸리고 나서 힘들어 무조건 밖에 나가 놀고 있다고 함. 

코로나 이후 오시는 환자들 봤을 때 특이한 증상이 있던데... 

가끔 전철을 타면 그런 사람들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기침소리, 뭐 그런거 이외에... 

웬지 그들한테서는 냉기가 흐른다. 

코로나 걸린 후 1-2주 되어 오는 환자들 보면 웬지 춥다... 는 느낌이 든다. 

그냥 나만의 느낌이다.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고...;;; 

3-4주 지나야 그들에게서 그런 느낌이 없어진다. 

 

물론 느낌이 다 맞는 건 아니다. 

 

이렇게 심심할 수가...;;;

그나마 내 나름의 일과 취미생활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저녁때 퇴근해서 베란다 화분 가꾸는 일도 큰 즐거움 중의 하나이다. 

각종 허브 키우는게 좋다. 

딜, 오레가노, 바질, 고수, 루꼴라, 들깨...

오늘 키우고 싶은 허브가 하나 더 생겼다. 

캐모마일... 

기회가 되면 사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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