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에 오시는 환자도 별로 없고, 친구들한테 연락해도 답장도 별로 없슴.
코로나 걸리고 나서 힘들어 무조건 밖에 나가 놀고 있다고 함.
코로나 이후 오시는 환자들 봤을 때 특이한 증상이 있던데...
가끔 전철을 타면 그런 사람들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기침소리, 뭐 그런거 이외에...
웬지 그들한테서는 냉기가 흐른다.
코로나 걸린 후 1-2주 되어 오는 환자들 보면 웬지 춥다... 는 느낌이 든다.
그냥 나만의 느낌이다.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고...;;;
3-4주 지나야 그들에게서 그런 느낌이 없어진다.
물론 느낌이 다 맞는 건 아니다.
이렇게 심심할 수가...;;;
그나마 내 나름의 일과 취미생활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저녁때 퇴근해서 베란다 화분 가꾸는 일도 큰 즐거움 중의 하나이다.
각종 허브 키우는게 좋다.
딜, 오레가노, 바질, 고수, 루꼴라, 들깨...
오늘 키우고 싶은 허브가 하나 더 생겼다.
캐모마일...
기회가 되면 사야징~
'にっき'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이 아프다. (0) | 2022.05.25 |
---|---|
비건들은 꿀을 먹을까? (0) | 2022.05.24 |
와... 이 똘아이같은 몰입력. (0) | 2022.05.19 |
너무 잘 잤다. (0) | 2022.05.18 |
오늘 아침 생크림 파운드 케잌을 만든 이유 (0) | 2022.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