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가하라 전투의 서막이 오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책이 다시 재밌어진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즉 칸파쿠, 타이코 시대에는 재미없었는데, 히데요시가 죽고 나서 동과 서로 갈린 지금... 다시 책이 재밌어지려고 한다. 물론... 이에야스의 가신이며 어렸을 적 이마가와 요시모토에게 인질로 잡혀있을 때 같이 형제처럼 지냈던 토리이.. にっき 2010.02.06
한달 동안 운동을 안했더니... 1. 배가 나온다. 2. 허리가 아프다. 3. 어깨가 아프다. 4. 얼굴이 초췌하다. 5. 불면증까지 생기려고 한다. 6 스트레스 쌓인게 오래 간다. 그럼 운동을 안해서 생기는 장점은 없을까? 단 하나... 한달에 8-9만원 돈 아낀다는 것. - -;;; 스쿼시 라켓이나 테니스 라켓으로 오버헤드 강스트록을 날리고 싶군하..... .. にっき 2010.01.29
자꾸... 아침에 집에서 먹던 호박떡케잌이 생각이 난다. 정말 포실포실하고 맛있었는데... 꿀꺽. 이렇게 절실했으면, 아침에 싸갖고 나오는건데...;;; 얼른 퇴근하고 집에가서 먹어야지. 히히~~ にっき 2010.01.26
올 2월말까지 끝내고 싶은 책들. 1. 小兒醫方 --> 노트(모네의 수련이 겉표지)에 베껴쓰면서 보고 있는데, 배울 점 무쟈게 많음. 감동하면서 보고 있슴. 2. 도쿠가와 이에야스 --> 1부, 대망 (1~9권) 오다 노부나가의 천재성땜에 엄청 재밌었슴. 덴카쿠하자마 전투때가 젤로 멋있었슴. 이에야스 어렸을 때 이야기도 그럭저럭 흥미진진..... にっき 2010.01.20
추워..................... 앞으로 개키워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겨울마다 이렇게 춥고, 눈 오고, 안 녹고 이러면 개썰매 타고 출근해야 될지도......;;; 미니빙하기가 온다는데... 오늘 우리집 실내 온도 15도. 잠자다가 추워서 깬 것도 오래간만...;;; 방바닥은 따뜻한데... 외풍은 엄청났슴. 오늘 아침 서울 영하 15도. にっき 2010.01.13
너무 졸려워서... 소설책에 얼굴을 파묻고 20분 정도 잤다. 다리 옆에는 전기난로 두고서는... 자고 나니까... 한쪽 얼굴이 벌개졌지만... 상쾌하다. 예전엔 도서관에서 30분 내지 한시간 정도씩 엎드려 자는게 삶의 낙이였는데... にっき 2010.01.11
요즘 드는 생각... 어설프게 아는 것... 어설프게 알면서 아는체 하는 것... 이게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아예 모르거나... 90%가까이 알면은... 죄를 짓지 않는다. 그런데.. 어설프게 알면... 죄를 짓는 것 같다. 어설프게 알면... 차라리 모르는 체 하는게 낫다. 아니면... 어설프게 알고 있다는 사실을 솔직히 털어놓는게 좋다.. にっき 2010.01.09
실내온도 16도 우리 집의 오늘 아침 실내온도이다. 어제까지는 17도였는데, 오늘은 16도로 내려왔다. 밤에 잘 때 등이 바닥의 열에 의해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로 보일러 온도를 조절하는데... 그때의 온도가 오늘아침은 16도까지 내려온 것이다. 여름에는 30도까지 올라가서 창문열고 잘 때도 몇번 있었는데... 주택이.. にっき 2010.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