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정말 슬펐떠.. 요즘 동네 아줌마들 및... 뭇 친구들 중에 시크릿 가든을 보지 않는 이가 없어서... 나도 5회부터 보기 시작했다. 1, 2회 때 부터 재밌었는지... 제일 첨 우리 직원이 보라고 소개를 해줬었다. 암튼... 월욜은 언제나 피곤하고 바쁜 날이기 땜에 토욜만 보고, 일욜은 안 보고... 혹 재수좋게 재방송 나오면 보.. にっき 2011.01.10
나를 꼭 엮어야 되겠니? 준과 숙은 돌싱... 즉 이혼남과 이혼녀시다. 준은 그 까칠하신 성정 때문에 나에게 욕도 많이 퍼드셨다. "아... 내가 누나로써 말인데... 당신 성격 결코 좋지 않아~~" 이러면... "몇살차이도 안 나는데 왜 그러세요?" "몇살 차이 안 난다고? 자그마치 두살 차이거든?" "제 주민번호 이거 잘못된거거든요? 원.. にっき 2011.01.03
그만 하고 싶다..... 이 일을... 고된 노동과 긴 출퇴근 시간... 정신적인 스트레스... 그동안 몇년간을 몸이 부서져라 일을 했다. 그때의 고난과 고통을 생각하면...;;; 빚만 갚으면 그만둬야지... 얼마나 다짐했던가. 이제 빚도 다 갚고... 그놈의 보험 땜에 일을 하고 있다는...;;; 뭐...지금 해지해도 원금은 찾을 수 있으니까 .. にっき 2011.01.03
"원장님을 생각하면 힘이 나..." 7년 단골 환자분의 말씀이다. 혈압이 높으신데도 혈압약 절때 안 드시는 골칫덩이 환자분이신데... 몇일 전 날 추울 때 혈압이 200까지 올라가서 집에서 꼼짝않고 계셨다고 한다. 나 왈 : 아이고...(포기하는 소리...;;;) 환자 왈 : 나 원장님 얼굴 못 보는 줄 알았어. 그렇게 힘들 때에도 원장님 생각하며 견.. にっき 2010.12.27
머리에서 번개가 치는 것 같다. 38도 3부이다. 예전에 열날 때 글을 검색해보니 38도 8부... 그때는 아예 정신줄 놨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견디는 걸 보고... 0.5도 차이가 엄청난 거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어제의 구역감, 어지럼증은 많이 가라앉았으나 두통과 상열감이 심하다. 멍~ 하니 앉아 있는데... 혹여 손님들이 빠꼼히 들여다 .. にっき 2010.12.27
눈이 온다... 이제 나도 눈이 반갑지 않은 나이가 된 것 같다. 가뜩이나 가게 화장실 물이 얼어서 아침에 당황했는데... (고마운 홍사장님이 즉시 뚫어주심..) 또 눈이 내리고 추워지면 어디서 동파사고가 또 날지... 내일 출근은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가게 일과 그에 따른 공부만 하기도 힘에.. にっき 2010.12.27
생각보다 괜찮다. 출근할 때까지만 해도.... 이러다 예전처럼 길바닥에서 쓰러지는 것 아닌가... 하고 걱정을 했었는데... 직장에 도착해보니... 좀 살 것 같다. 그러나 안심하기는 이르다. 항상 발열은 오후에 심해지기 때문에... 오늘까지만 열나고 내일부터는 나아지겠지. 그래도 출근길에 연락없던 *이한테서 전화도 받.. にっき 2010.12.27
오늘이 11월의 끝날이구나... 11월 중에 Guns'n Roses의 November Rain 한번 들어주고 지나가야 하는데... 못 들었다. 퇴근 후 집에 가서 이 노래를 들어야겠단 생각이 날지는 모르겠다. 워낙 머리가 나쁘니까... 아침에 그냥 포지션의 I love you 가 듣고 싶단 생각만 했는데... にっき 2010.11.30
자동차 머플러가 이런거구나... 몇개월 전부터 내 차에서 자꾸 방방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왜 그럴까..... 언제나 차에 타면 음악을 크게 틀기 때문에 실제로 이런 소음이 난게 겨우 몇개월인지 1-2년인지는 모를 일이다. 암튼... 2주 전에 내 인내심의 한계가 폭발했는데... 집안에 급한 일이 있어 새벽에 고속도로를 타고 경남으로 내려.. にっき 2010.11.29
짜증나게.... 젠장... 어떤 아저씨 왈... "내가 7층 건물 건물주인데, 내가 우리 건물 줄테니까 우리 건물로 들어와요. 이게 뭐에요? 이런데서 장사가 돼요?" 앞에서는 허허... 웃고 넘겼지만... 뒤에서는 쓴웃음을 삼켰다. 그 아자씨한테 하고 싶은 말... "당신이나 잘하고 사셔...왜 남의 일에 감놔라 배놔라 참견이야?" 예전에 .. にっき 201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