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일기 새벽 네시 반에 깨었다. 옳지... 이렇게 일찍 일어난 김에 제빵기를 돌려 식빵을 만들고, 압력밥솥에 밥을 미리 해 놓은 다음 새벽에도 문을 여는 모 마트에 다녀와야겠다. 이러고 시장바구니 챙겨들고 지하주차장에 나간 즉슨....;;; 워떤 겁나게 크고 좋게 생긴 에쿠스와 색깔도 똥색이고 웬지 똥차같.. にっき 2011.03.18
웬일이니... 올 6월 학회때는 일본 가려고 했는데... 그래서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할 계획이었는데... 학회 때 마다 만났던 얼굴 수더분하게 생긴 아저씨 두분... 부디 무사하셔야 할텐데... にっき 2011.03.12
마리 전화가 왔다. 내가 후원하던 마리의 아빠가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마리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기 때문에 더이상 후원할 수 없다고 했다. 다른 아이라도 계속 후원할거냐 아니냐... 물었다. 그래서 다른 아이라도 계속 후원할 거라고 했다. 전화한 분께 여쭤봤다. 난 마리의 아빠 사진도 봤다. 왜 그런 .. にっき 2011.03.09
제빵기를 샀다. 언젠가 지혜네 집에 놀러갔을 때.... "언니~~ 내가 빵 맛있게 만들어 주께~~" 하며 제빵기로 빵을 만들어 주었었다. 그냥 식빵이었는데도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오늘... 심심함을 이기고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죽도 만들어주는 제빵기도 있지 않은가... 우리 나까무라상이 죽을 좋아하는데...;;; 저녁.. にっき 2011.03.09
와... 숨도 못 쉬겠다... 요즘 밥해주시는 분을 뽑았다. 자꾸 맛있다고 잘먹으니까... 점점 더 맛있게 해주시고, 양도 많이 주신다. 어제도 비빔밥 먹고 두시간동안 소화시키느라 혼나고... 집에 가서 저녁도 안 먹고 잤는데... 오늘은 볶음밥을 해주셨는데, 지금 먹은지 한시간이나 지났는데도... 꼼짝도 못하겠다. 오늘도 저녁.. にっき 2011.03.09
요즘 지뢰찾기에 꽂혔다. 매일 하루 30분 정도 한다. 오늘 아침 밥 먹으면서 꼬맹이들이 말끝에 이런다. "엄마는 맨날 우리 재워놓고 지뢰찾기 하잖아~~" 그래서 나 왈 "야... 너네들 엄마 게임하는 거에 테클 걸면... 앞으로 텔레비젼 못 보게 할거다~~" 그러니까 둘다 하는 말... "우웽~~ 안 그럴께요. 텔레비젼 보게 해주세요... 잉~~.. にっき 2011.03.07
어제 커피를 먹었다. 그래서 잠을 못 잤다. - -;; 마트에 들렀는데, 악마의 유혹 캬라멜 마끼아또가 있길래 두개 집었다. 스타벅스 유리병에 들어 있는 것도 맛있는데... 우리나라껀 넘 비싸다. 캬라멜 마끼아또나 카페오레 아니면 안 먹는다. 달달하지 않은 커피는 싫기 때문!! 커피는 향기도 좋고, 맛있고... 다 좋은데... 먹.. にっき 2011.03.07
당신을 선배로 안보이게 하는 '이 한마디' 당신을 선배로 안보이게 하는 '이 한마디' 아시아경제 | 박성호 | 입력 2011.03.05 10:00 | 수정 2011.03.05 12:37 | 누가 봤을까? 20대 남성, 서울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야! 너 말고도 일할 사람 많다." 이런 이야기를 직장 후배에게 무심코 던져 본 적이 있습니까? 이 말을 들은 후배는 아마 그 날 저녁 친구와 .. にっき 2011.03.05
춘래불사춘이여~~ 춘래가 사춘이 아니다... 뭐 이런 뜻은 아니고... 옛날에 중국 삼대미녀 중 한명인 왕소군이 자신의 고향을 그리워하며... 봄이 왔어도 봄이 온 것 같지 않다... 라고 했던 말에서 유래했다지? 내가 지금 그 심정이다!! 봄에는 언제나 손님들로 바글거려야 할 내 업장이 이렇게 황폐해지다뉘~~ 봄, 여름에 .. にっき 201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