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지혜네 집에 놀러갔을 때....
"언니~~ 내가 빵 맛있게 만들어 주께~~" 하며 제빵기로 빵을 만들어 주었었다.
그냥 식빵이었는데도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오늘... 심심함을 이기고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죽도 만들어주는 제빵기도 있지 않은가...
우리 나까무라상이 죽을 좋아하는데...;;;
저녁때 집에 늦게 들어올 때 죽을 만들어주어야겠단 생각이 들어 죽도 되는 제빵기를 샀다.
요즘 마이너스 통장에 의지해서 사는데... 또 저질렀단 생각을 하니 맘이 아프지만...
맛있는 식빵과 좋아하는 카스테라... 그리고 죽을 손쉽게 만들수 있다면 이 정도의 금전적인 손실은 감수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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