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제빵기를 샀다.

그대로 그렇게 2011. 3. 9. 16:12

언젠가 지혜네 집에 놀러갔을 때....

"언니~~ 내가 빵 맛있게 만들어 주께~~" 하며 제빵기로 빵을 만들어 주었었다.

그냥 식빵이었는데도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오늘... 심심함을 이기고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죽도 만들어주는 제빵기도 있지 않은가...

우리 나까무라상이 죽을 좋아하는데...;;;

저녁때 집에 늦게 들어올 때 죽을 만들어주어야겠단 생각이 들어 죽도 되는 제빵기를 샀다.

요즘 마이너스 통장에 의지해서 사는데... 또 저질렀단 생각을 하니 맘이 아프지만...

맛있는 식빵과 좋아하는 카스테라... 그리고 죽을 손쉽게 만들수 있다면 이 정도의 금전적인 손실은 감수해야겠지.

 

'にっき'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0) 2011.03.11
마리  (0) 2011.03.09
와... 숨도 못 쉬겠다...   (0) 2011.03.09
요즘 지뢰찾기에 꽂혔다.   (0) 2011.03.07
어제 커피를 먹었다.   (0) 201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