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루 30분 정도 한다.
오늘 아침 밥 먹으면서 꼬맹이들이 말끝에 이런다.
"엄마는 맨날 우리 재워놓고 지뢰찾기 하잖아~~"
그래서 나 왈
"야... 너네들 엄마 게임하는 거에 테클 걸면... 앞으로 텔레비젼 못 보게 할거다~~"
그러니까 둘다 하는 말...
"우웽~~ 안 그럴께요. 텔레비젼 보게 해주세요... 잉~~"
"그래 알아써... 밥 먹자..."
다시 아들 왈...
"엄마 근데 테클이 뭐에요?"
"응~~ 그건 내가 축구 골대를 향해서 막 축구공을 차면서 뛰어 갈 때... 상대방이 이렇게!! 발로 공을 뺏거나 슬라이딩으로 차 내는걸 테클이라고 해~~"
이때부터 또 장황한 질문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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