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요즘 지뢰찾기에 꽂혔다.

그대로 그렇게 2011. 3. 7. 17:34

매일 하루 30분 정도 한다.

오늘 아침 밥 먹으면서 꼬맹이들이 말끝에 이런다.

"엄마는 맨날 우리 재워놓고 지뢰찾기 하잖아~~"

그래서 나 왈

"야... 너네들 엄마 게임하는 거에 테클 걸면... 앞으로 텔레비젼 못 보게 할거다~~"

그러니까 둘다 하는 말...

"우웽~~ 안 그럴께요. 텔레비젼 보게 해주세요... 잉~~"

"그래 알아써... 밥 먹자..."

다시 아들 왈...

"엄마 근데 테클이 뭐에요?"

"응~~ 그건 내가 축구 골대를 향해서 막 축구공을 차면서 뛰어 갈 때... 상대방이 이렇게!! 발로 공을 뺏거나 슬라이딩으로 차 내는걸 테클이라고 해~~"

이때부터 또 장황한 질문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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