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xir

좋아진 음악이 있으면 질리게 듣는다. 그리곤 안 듣는다. 지금 듣는 음악은 MC the Max의 사랑하고 있네요. 또 수차례 듣고 있슴. 이렇게 질리게 들은 음악을 세월이 지난 후 듣는다. 그럼 마음이 또 아련해지며 그때 생각이 난다. Hellowen 음악을 들으면 삼국지 읽던 그 여름날이 기억난다던지..

요즘 라디오에서 좋은 노래가 많이 들린다. 어제 아침 승차감이 좋은 럭셔리 승용차(내 차 아님...;;;)를 몰고 혼자 어디를 가는 중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들었는데, 너무 좋았다. 내용은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 혹은 보이프렌드가 다른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날 잊지 않게 하기 위해서 ..

요즘 미국에선 이 노래가 뜨고 있는 것 같다. 잘 모르지만, 라디오에서 자주 나오니깐.

들국화 노래 중에 가장 좋아했고,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가 <사랑한 후에> 이다. 사람들이 전인권 어쩌구 해도 간혹 TV에서 전인권 나오면 맘속으로 혼자 플러스 점수 주곤 했슴. 행진도 많이 들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슴. 남자애들은 많이 좋아했을 듯... 옛날에 핑크플로이드 타임..

지금 이 노래를 듣고 있는데, 오늘따라 왜이리 가슴을 후벼 파냐. 가을이라 그런가. 정말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게 옳은 일이란 생각이 든다. 그 사람이 있는 그 자리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동물원 노래... 잔잔하고 좋은 노래들이 많아서 어릴 때(젊었을 때...;;;)부터 참 좋아했는데... 요즘은 동물원의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가 좋다. 그냥 그렇게 헤어지기로 해~ 우린 살면서 자주 이별을 겪는다. 그래도 같은 하늘아래 산다면 헤어져도... 언젠간 다시 만날 수 있겠..

David Guetta -- Play Hard 운전하다가 라디오에서 좋은 음악 발견하면 가사를 자세히 들음. 유튜브에서 찾아 봄. Then, I got it.

아침에 일본 노래 Larc en ciel 의 C'est la vie 를 들으며 학원을 가는데, 중국인 Alice를 만났다. 뭐 듣고 있냐고 해서 일본음악 듣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뻘쭘해서 옛날에 홍콩노래도 좋아했다고 말했다. 지금도 좋아하는 가수는 등려군이라고 했는데... 내가 중국발음을 몰라서 등려군의 미..

한국에 있을 때부터 좋아했던 음악이다. 가사를 보다 보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검색을 해봤다. I used rule the world... 라고 해서... 어떤 왕에 대한 이야기인가... 프랑스혁명 같기도 하고, 예루살렘이 나온 것 보면 Jesus 인가... 도대체 이해가 안가서 위키피디아를 찾아봤더니... 그..

난 내가 가끔 미국에 사는지 한국에 사는지 모를 정도로 지금 이곳에서 어느정도 안정된 상태에서 살고 있는데... 가끔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으면 이런 생각이 든다. 한국에 가면 이 음악들이 그리워지겠지... 여기 음악들을 들으니까 한국음악들이 거의 안 그립다. 가끔 최호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