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xir

가끔 AFKN을 틀면 괜찮은 락음악이 나와서 이게 뭐지? 궁금했었는데, 어느날 큰애가 듣고 있는 걸 보고 알았다. 그게 Fall Out Boy라는 걸. 첨엔 Uma Thurman이 괜찮다 생각했는데, 이것저것 들어보니, Dance, Dance, Centuries 도 좋고, 요즘엔 The Phoenix 만 듣는다. 다른 걸 떠나서 보컬이 정말 노래를 잘..

어떤 원장님이 놀이터에 올려주신 노래인데 너무 좋다. 10번 넘게 돌려 듣고 있다. 요즘 놀이터 너무 재밌다. 심각한 이야기 별로 없고, 사람들도 재밌고... 어제부터 거기서 노느라 공부를 못한다는...;;; 정신차려야 되는데... 빌리 할러데이 예전에 서프라이즈에도 나왔었는데... 노래는 ..

이 노래를 들으면... 90년대 초... 대딩 때. 자취방 주변이 생각나고... 비오는 날 여름... 레코드가게 앞... 깨끗한 공기와 회색빛 하늘... 오후 대여섯시 정도의 어슴푸레함. 사람이 많은 거리. 우산을 쓰고 혼자 땅을 보며 걸어가는 나. 그게 생각이 난다.

이 노래들 좋다.

어제도 못 잤더니 눈이 너무 피곤하다. 오자마자 또 공부하고... 내가 예전 공부를 빡세게 한 이유가... 부종 환자 못 치료했던 쓰라린 경험 때문인데... 지금 또 이게 뭐냐구... 아... 어떻게 3, 4월 달엔 공휴일도 없냐!! 내가 일하는 기계냐... 젠장...

제목이 Animals란 노래가 Maroon5 노래뿐인줄 알았는데, 이 노래도 있다. 하우스뮤직인데, 우리가 익히 들어봤던 그런 음악이다. 완전 내 타입이다. 헤~ 나 원래 이렇게 시끄럽고 단순한 음악 좋아함. 머리가 단순하면 그런가 봄. 이렇게 단순한 내가 복잡한 한의학을 하고 있으니, 이게 국가적..

음악 듣다가 이 가사가 나와서... 그동안 공부를 등한시 했는데... 내가 지금 해야 할 건... 역시 공부 밖엔 없나보다. Katy Perry -- The One That Got Away 좋다. 이 음악이 늘상 머릿 속에 떠올랐는데, 누구 노래인지 몰랐는데, 오늘 찾았슴. 근데 유튜브 동영상이 너무 슬프다. It's Not Goodbye란 노래도..

이 노래 좋다. 언니가 좋아하는 타입이야~

뿌리깊은 나무 ost이다. 어제 담이와 똘복이가 재회하는 장면을 봤는데... 다시 봐도 넘 감동적이었다. 사랑을 넘어 필사적인 뭔가가 느껴지고... 암튼 그래서 더 울컥했다. 그나저나 장혁 왜 이렇게 멋있냐...;; 첨엔 웬지 반항적인 눈빛 땜에 싫었는데... 한석규를 보면 김선생님이 생각나..

어제 요가할 때 이 음악에 맞춰서 했다. 좋아서 기억했다. 유튜브에서 가사 찾아보니까 완전 사랑노래...;;; 이런 거 이제 안 좋아한다. 나이가 몇인데...;;; 너무 감사한 건... 범인이 잡혔다는 거... 내가 오죽하면 절에 가서도 기도하고 시간날때마다 기도했다. - -;;; (팔달산을 욕되게 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