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풍아 굴러봐

장풍이가 번데기가 되었다.

그대로 그렇게 2010. 6. 22. 11:29

장풍이 친구들인 장군이 장순이들도 같이 번데기가 된 것 같다. (이름은 이렇게 지었지만, 사실은 누가 누군지 모른다...;;)

재미없는 자식들...

학교에서 바자회를 한다길래,

저 녀석들 바자회에 갖다 주라고 했더니, 큰 아이가 펄쩍 뛴다.

저렇게 죙일 잠만 자고 번데기 되어 있어도 아이들은 좋은가 보다.

가끔 분무기로 물만 뿌려주는데...

우리가 과연 잘 키우고 있는 건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