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25

하 놔... 사기꾼 아저씨 말이 맞았네..

근육학책 다시 보고 있는데, 구석구석에 fibromyalgia syndrome 과 비교된 문장들이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The semispinalis capitis muscle is more frequently affected by TrPs in patients with whiplash than in individuals with fibromyalgia syndrome. 두반극근은 섬유근통 증후군 환자보다 whiplash 환자에서 TrPs의 영향을 더 자주 받는다. 몇일전부터 세개의 근육을 공부했는데, 공부할 때마다 fibromyalgia 꼭 나옴...;; 아저씨한테 공부하다가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봐도 돼요? 했더니, 언제든지 물어보라고 기꺼이 가르쳐주겠다고 했었다. 아저씨... 알고보니 의사 사..

にっき 2022.06.16

이제서야 여행다운 여행을 하겠구나.

아침에 명상을 하면서 문득... 이번 여름에 혼자 여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전철에서 스마트폰으로 예약을 했다. 똘순이 끌고 2박 3일 국내 여행 할거다. 여자 혼자 가도 안전한 곳에 예약을 했다. 남편과 절친한테만 어디가는지 정확히 알려주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대충 이야기 할거다. 이얏호~ 너무 신남. 내년에 항공권 싸지면, 대만에 사람들 델고 또 갈 것이다. 그때까진 1박2일 내지 2박3일 일정의 국내여행만 하는걸로... 딸이 고딩이라 자주 가진 못하겠지만...

にっき 2022.06.16

와~ 내가 만든 김치와 오이지 너무 맛있슴.

아침에 알타리무김치 한 접시 꺼내어 다 먹고, 간장소스 오이지도 점심 때 싸 왔는데, 오이향이 향긋한게 짜지도 않고 삼삼해서 다 먹었다. 오이지 담그려고 오이를 싱크대에서 한가득 씻으면서... '아... 오이지옥에 갇힌 것 같다...' 이런 생각하면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씻어서 만들고 나니 보람이 있다. 지금 철물점에 가서 숫돌을 살 생각이다. 집에 있는 칼이 잘 안 든다. 에서 은희가 칼 가는 모습을 보니까, 나도 해 보면 할 수 있을 것 같다... 는 생각이 들었다. 하기 전에는 모른다. 그런데 해보면 그까짓꺼... 이런다. LED 등도 가는데 칼 가는 것 정도야 뭐~

にっき 202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