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아침부터 머리가 멍청해서...

그대로 그렇게 2020. 5. 6. 18:01

오늘 헛소리 안하고 잘 지낼 수 있을까...걱정했는데...

역쉬.. 이 직업 20년 넘게 하니 베테랑 되서 그런가.. 잘 지냈다.


어제, 그제 우측 팔 오십견이 생기는 것 같아...

혼자 여러가지 근육을 잡아가며 고쳐봤는데...


그동안 공부했던 뭔가가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회전근개???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닥쳐라...


내가 아파보니 아니더라...


어휴.. 이러니 내가 오십견 환자를 자꾸 놓치지...ㅠ


1. 승모근 (팔을 위로 올렸을 때 견갑골의 움직임을 가장 방해하는 놈이 승모근 tp 3번 이었다..)


그 이후로 뒤로 외전안되는거... 그것도 엉뚱한 근육들의 문제였다.


2. 이두근, 삼두근, 중삼각근, 사각근... 이들 중에 한두개 거나 전부 다 일수도 있다.



아직도 약간 통증이 남아 있지만, 많이 좋아졌다.


시간 날 때 자꾸 내 몸에 침 놔가며 실험하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