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분홍색 학이 왼쪽에 그려져 있고, 우측에 이런 내용이 있다.
Don't give up because you have friends.
Don't give up you're not beaten.
Don't give up I know you can make it good.
자기들이 쓴게 아니고, 누구누구가 쓴 시라면서...
어제는 머랭쿠키와 버터 쿠키를 만들었다.
새로 산 에어프라이어에...
첨에 주문하고 나서 괜히 샀나... 후회가 되서 잠도 잘 못잤었는데...
고구마 구워 먹고 나서 모든 불만과 걱정이 눈 녹듯이 사라졌다.
뒷베란다에 이쁘게 잘 놓아두고, 일주일에 두세번씩 꼭 쓴다.
계란 흰자가 너무 많았는지,
머랭쿠키 도우가 너무 많아서 에어프라이어 뿐 아니라 전기 오븐에다 같이 구워봤는데,
에어프라이어처럼 잘 구워지지도 않고 탔다.
물론 요령있게 잘 하면 잘 될 것 같긴 하지만...
에어프라이어도 밑에 두고 구운건 잘 안 구워져서 두번씩 구웠다.
전기세 많이 들어갈까봐 걱정임...;;;
담엔 식용색소를 사서 마카롱도 만들고, 좀더 세련된 머랭쿠키를 만들어볼까... 고민중이다.
어쨋든 잘 구워져서 가족과 함께 먹고, 한의원에도 가져와서 직원 주고 그랬는데,
심심풀이 간식으로 먹기 딱 좋다.
너무 달지 않아서 괜찮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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