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만든 꽈배기가 참 맛있었는데... 남편과 아이들도 잘 먹어서 오늘 또 만들었다.
오늘은 홀윗도 좀 넣고...버터도 저번보다 조금 넣었다.
그래도... 맛있다.
내가 제과점 가면 꼭 집는게, 찹쌀꽈배기, 혹은 꽈배기, 찹쌀도넛이었는데...
이제 제과점 안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래도 생일 때 케잌 사러 가야 된다.
생일 때 케잌없으면 생일잔치 안해준 기분이 들어서 다른 반찬은 안해줘도 케잌은 꼭 사준다.
편리하니까...;;;
두번째 하니까... 첫번째 먹었을 때의 감동은 좀 사라지고... 맛도 별로 없는 것 같단 느낌도 든다.
홀윗을 넣어서 그런감?
꽈배기의 그 싸보이는 밀가루 맛이 덜 나서 그런가?
배가 안 고파서 그럴지도...
내가 만약 문방구를 한다면... 손수 꽈배기를 만들어 팔고 싶다.
한개에 500원 받으면 괜찮을라나?
예전에 자운고 만들어 팔다가 멘붕 왔던 것처럼...
꽈배기도 한개 팔아봤자 1-200원 남을까 말까...
꽈배기 10개 튀기면 1000원 벌라나?
100개 튀기면 10000원? - -;;;
참 세상일이 쉬운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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