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りょう

장석순 소청룡탕해(2)

그대로 그렇게 2005. 7. 14. 16:57
 

寒溫 中에 다 痰喘의 症이 있는데, 甚한 자는 극히 위험하기도 하다. 醫師는 스스로 자신의 智慧를 내어 치료하나 다 효과가 있는 건 아니다. 오직 小靑龍湯으로써 治療하거나 或은 小靑龍加石膏湯으로 治療하면 可히 효과가 좋을 것이다. 그러나 寒溫의 症에 兼하여 喘症이 甚한지 어떤지 有痰, 無痰, 虛實 의 輕重을 구분하여야 하니 또한 반드시 小靑龍湯만 사용하라는 건 아니다.  지금 장차 그 症을 나누어 아래에 몇 개 열거하였으니 症을 깊이 생각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오차가 없을 것이다.

一, 氣逆迫促, 喘且呻, 或兼肩息者, 마땅히 小靑龍湯 去麻黃, 加杏仁. 熱者 加 生石膏.

一, 喘狀如前, 而脈象無力, 或兼數者, 마땅히 小靑龍湯 去麻黃 加杏仁, 다시 加生石膏, 人蔘.

一, 喘不至呻, 亦不肩息, 有吸難呼易, 苦上氣, 其脈虛而無力, 或兼數者, 마땅히 拙擬淸燥湯.

一, 喘不甚極, 呼吸無聲, 其脈實, 而至數不數者, 마땅히 小靑龍湯 去麻黃加杏仁,生石膏. 若脈更滑數者, 마땅히 다시 知母를 加한다.

一, 喘不甚極, 脈洪滑而浮, 舌苔白厚, 胸中煩熱者, 마땅히 拙擬寒解湯으로 땀을 낸다.

一, 喘而發熱, 脈象確有實熱, 至數兼數, 重按無力者, 마땅히 拙擬白虎加人蔘而山藥代粳米湯, 更以生地代知母, 加茅根.

一, 喘而結胸者, 마땅히 <傷寒論> 中의 諸陷胸湯丸을 사용하거나 혹은 拙擬蕩胸湯으로써 그 맺힌 걸 열면 그 喘息이 저절로 낫는다.


위에서 열거한 喘症은 모두 일곱종인데, 이것이 합쳐진 후에 물이 증류되면 石膏飮으로써 喘症을 주로 治療하니 外感喘症의 치료법이 또한 대략 준비된 것이다. 麻黃湯症에 이르러서 대부분 약간의 喘症을 兼한 것은 이는 醫師를 業으로 하는 사람은 모두 알아야하니 반드시 위의 여러 조항에 열거할 필요를 못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