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りょう

장석순의 상한방 고찰 해석(장난아니게 대충 해석함. - -;;)

그대로 그렇게 2005. 7. 12. 11:57
 

小靑龍湯解

<傷寒論>曰 : 傷寒表不解, 心下有水氣, 乾嘔, 發熱而咳, 或渴, 或利, 或얼, 或小便不利, 小腹滿, 或喘者, 小靑龍湯主之.


陳修園注云 : 太陽은 寒水의 氣를 主하며, 皮膚에 運行하고, 心胸에 出入한다.

지금 運行出入하지 못하여 寒水의 氣에 이르니 흘러넘쳐 저지할 수가 없다. 水가 위에 머물러 헛구역질을 하고 水氣와 寒邪가 멈춰 변하여 풀리지 않는 고로 發熱하며, 肺는 皮毛를 주관하는데, 水氣와 合한즉 發熱하면서 기침하니, 이게 곧 發熱而咳이며, 心下에 水氣가 있다는 명확한 증거다. 그러나 水의 性質이 變動하여 머무르지 않으니 不得不 그렇지 않은 때가 있으니 먼저 혹시 그럴 수도 있다는 상상을 한 것이다. 或은 水氣가 쌓여서 제대로의 津液으로 行하지 못하여 渴症이 되고, 혹은 水氣가 腸 사이로 들어간 故로 泄瀉가 되고, 或은 上部로 逆上하여 얼이 되고, 혹은 멈추어 가지 않은 즉 小便不利가 되고, 小腹이 가득차게 되니, 혹은 麻黃症의 喘症과 같고, 兼하여 증상에 水氣가 出現한즉, 水氣의 喘이 되는 것이니 以上의 諸症은 반드시 다 갖출 필요는 없고, 다만 한 두개의 症이 맞다면 小靑龍湯으로 主하는 것이다.



또한 <傷寒論> 曰 : “傷寒, 心下有水氣, 咳而微喘, 發熱不渴, 服湯而渴者, 此寒去欲解也, 小靑龍湯主之.”


陳修園主云 : 寒水의 氣는 太陽에서 전적으로 맡는 바, 皮膚, 表裏에 運行하여 心胸에 出入하니 氣는 있으되 刑은 없다. 진실로 사람이 寒에 傷하면 능히 運行,出入하지 못하여 心下에 정체되니 無形의 寒水에서 化하여 有形의 水氣가 되는 것이다. 水, 寒이 肺를 傷하면 氣가 上逆하여 咳하고 약간 喘하게 되는 것이다. 病이 太陽의 表에 있으면 表陽이 出現하여 發熱하게 된다. 그러나 水, 寒이 이미 심하면 表陽이 능히 이기지 못하니, 비록 發熱하나, 거듭 渴症나진 않게 된다. 상세하게 症이 이미 확정되어 小靑龍湯을 服用했는데, 湯을 복용하고 나서 渴症하는 것은 이는 寒이 풀릴려는 것이고 水는 아직 풀리지 않은 것이다. 거듭 小靑龍湯을 써서 다시 그 水氣가 흩어지면 낫는다.



修園은 이 두 구절의 住에서 원래는 經文에 대하여 주석한 것이었지만, 글자와 댓구를 추가하고 결점을 보완하여 曲暢進致 하였으니 가히 經文을 잘 해석한 者라 하겠다.



【附錄】小靑龍湯原方

麻黃(去節 三兩), 芍藥(三兩), 細辛(三兩), 乾薑(三兩), 甘草(三兩), 桂枝(去皮 三兩), 五味子(半升), 半夏(半升 湯洗)


上八味를 水 一斗로 먼저 麻黃을 끓여 二升으로 졸인다음, 위에 있는 泡沫을 제거한 다음 다른 모든 葯을 넣어서 三升이 되도록 끓인다음 찌꺼기를 제거하고 따뜻하게 一升을 먹는다. 만약 약간 泄瀉가 나는 자는 麻黃을 빼고, 蕘花(산닥나무)를 계란크기로 볶아서 빨간 색이 되면 넣는다. 만약 渴症이 나는 자는 半夏를 제거하고, 瓜蔞根을 三兩 넣는다. 만약 열(즉 얼역)者는 麻黃을 제거하고, 炮附子를 한개 넣는다. 만약 小便이 不利하고, 少腹滿하면 麻黃을 제거하고 茯笭 四兩을 加한다. 만약 喘症이 있는 者는 麻黃을 제거하고 杏仁을 半升 加하는데 皮尖은 제거한다.


按 : 蕘花는 지금 사람들이 잘 사용하지 않으니 修園은 가히 茯笭으로 대신할 수 있다고 하였다.


【附錄】更定小靑龍湯分量

麻黃 二錢, 生杭芍 三錢, 乾薑 一錢, 甘草 錢半, 桂枝尖 二錢, 淸半夏 二錢, 五味子 錢半, 細辛 一錢.


이는 後世方書에 기재된 小靑龍湯 分量이나, 내가 간략히 加減하였다. 喘症이 있는 者는 원래 麻黃을 去하고 杏仁을 加하나, 내가 喘症이 굉장히 甚한 者에게 杏仁을 三錢 加하고, 거듭 麻黃을 一錢 썼을 때, 그 효과가 매우 신속했다. 만약 虛症을 겸한 경우에는 麻黃을 결단코 사용해선 안된다. <傷寒論>의 小靑龍湯은 石膏를 加하는 例가 없지만, <金匱>에는 小靑龍加石膏湯은 肺脹, 咳而上氣, 煩燥而喘, 脈浮, 心下有水氣의 症을 治療한다. 이는 내가 外感痰喘에 熱을 낀 者를 治療하는 것으로 따라서 <金櫃>의 例는 반드시 生石膏 數錢을 加한 것으로 참작되면, 그 熱이 甚한 자는 또한 두개를 다 제거한 것일 수도 있다.


'いりょう'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질(말라리아)  (0) 2005.07.28
장석순--소청룡탕해  (0) 2005.07.26
장석순-소청룡탕해(3)  (0) 2005.07.15
장석순 소청룡탕해(2)  (0) 2005.07.14
한국과 미국의 의료환경  (0) 200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