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김을 우체국쇼핑으로 세번째 주문했다.
첫번째는 3만원 가량의 돌김 한개.
너무 맛있어서 중간쯤 먹다 말고,
또 17000원 정도의 돌김 두개를 주문해서 한개는 친구에게 선물해주고, 한개는 내가 열심히 먹었다.
거의 다 먹을 즈음인데,
요즘 울 딸과 꼬마김밥 만들어 먹는걸 즐기고 있기 때문에 집에 있던 재래김도 거의 다 먹었다.
그래서 우체국 쇼핑에 들어가서 재래김 200장, 파래김 200장을 샀다.
이것도 나 혼자 다 먹을 지, 엄마 혹은 친구랑 나누어 먹을지는 모르겠다.
친구는 돌김을 아직도 맛있게 먹고 있다며 고맙다고 했다.
이 친구는 여름만 되면 옥수수 한상자씩 선물로 보내줬는데,
나는 제대로 된 선물을 안해줘서 미안했었다.
이제부터 돌김 사주면 될 것 같다.
하도 자주 사 먹어서 잘 고르는 재주가 있슴. ㅋ~
요오드 어쩌고 하는데, 난 생선을 안 먹기 때문에 이 정도 해초는 먹어줘도 된다고 생각한다.
잣이랑 김 살 때는 꼭 우체국쇼핑을 이용하는데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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