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오늘 푸드프로세서를 질렀다.
그나마 저렴하고 평이 좋은 걸 샀다.
어제도 7만원 어치 넘게 베이킹 재료, 도구 및 포장재를 샀는데,
오늘도 5만7천원짜리 푸드프로세서를 샀다.
좋아하는 유튜버 하다님은 쿠진아트를 쓰신다고 하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트랜스 무엇?
미국에서 몇개 가져온 전기제품 트랜스 땜에 성질날 때 많았는데,
(물론 지금은 TV에만 고정해 놓고 쓰고 있지만,)
잘못 꽂아서 연기날 일 있나?
불편한 건 딱 질색이다.
걍 국산 보급품 샀다.
침 놔야 되는데, 맨날 뭔가 섞고, 치대고 하기 싫어서... 손목 아끼자는 심정으로 샀다.
사놓고 잠시 현타 왔었는데,
아침에 마들렌 5개 선물받은 울 간조가 너무 맛있었다며 원장님 나중에 디저트 카페 차리셔도 되겠다며 칭찬해주는 말에 모든 불안감이 눈 녹듯이 사라짐.
그래 잘 샀어.
잘 한거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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