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도 별로 없고, 오라는 비는 안 오고... 중국어 공부만 열심히 하고 있다. 좋은 중국음악들 많이 듣고 있다. 남들 보기엔 내가 엄청 절약하고, 구질구질해 보이겠지만, 나름 돈 쓰는 걸 즐기는 사람인데, 요즘은 돈을 쓸 수가 없다. 겁나서... 이 겁나 냉혹한 불경기가 언제 풀릴지도 모르겠고, 코로나 다시 재유행하는 것 같은데... 정말 갑갑하기만 하다. 대통령은 왜 쓸데없이 아베 조문을 갔는지 모르겠다. 인간적으로는 불쌍할지 모르나, 그동안 우리나라를 괴롭힌게 얼마냐? 임기중 한일관계만 더 악화시키고, 울분 쌓이게 만든 사람인데... 몇년전 스가 관방장관 시켜서 반도체 핵심소재 세가지 수출 안한다는 방송하는 것을 대만 가려고 비행기 기다리던 인천공항에서 TV로 봤는데.. 그때 얼마나 화가 나고 얼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