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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루해지려고 한다.

HSK 4급 공부... 아 놔... 한의사라 그런가 독해는 거의 다 맞춤. 한자는 우리의 전공? 음...;; 듣기가 제일 빡세겠지... 하면서 열심히 듣다 보니, 이제 이것도 쉬워져서 두세개 틀림. 그런데 역시 중국어는 어법이 제일 골치아픔. 쓰기에서는 어법 싸움인데, 어떤땐 10문제 중에 다섯개 틀림..;; 제일 컨디션 안 좋을 때만 그럼. 정신차리고 풀면 두세개 틀림. 물론 쓰기 2부분 5문제가 제일 골치 아픈데, 이건 시험 전날 문장 몇개 선별해서 열심히 외울거임. 어쨋든 과락은 없으니까 독해 점수로 커버쳐서 300 점 만점에 180점 이상은 맞을 것 같음. 그렇다고 내가 중국어 실력이 엄청 늘은 것은 아님. 계속 모의고사 문제 풀다 보니까 자꾸 요령이 생김. 찍어도 웬만큼 맞음. 찍는 실력만 자꾸..

にっき 2022.08.16

요즘 내 마음을 가장 위로해 주는 두가지.

전에 없이 힘들고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한의원은 그럭저럭 되지만, 다른 일 때문에 너무 힘들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하고 일단 참으며 기다리고 있다. 모든지 내 맘대로 되는 건 없으니까.. 다 하늘의 뜻이니까... 이런 와중에 HSK 4급 시험을 위해 공부하고 있는게 정말 정말 큰 위로가 된다. 잘하면 4급 패쓰 하겠다... 라는 희망과 함께 조금씩 중국어가 늘고 있다... 라는 기쁨 뭔가 집중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라는 안도감이 생겨서 좋다. 두번째로는 드라마 정말 재밌다. 오갈데 없고 천애고아인 무덕이(낙수)와 그런 무덕이를 사랑하고 아끼는 장욱. 그리고 착한 친구들, 서율, 박당구, 세자, 주월언니... 이 드라마 때문에 주말이 기다려진다. 벌써 14회까지 했는..

にっき 202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