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알타리무김치 한 접시 꺼내어 다 먹고,
간장소스 오이지도 점심 때 싸 왔는데, 오이향이 향긋한게 짜지도 않고 삼삼해서 다 먹었다.
오이지 담그려고 오이를 싱크대에서 한가득 씻으면서...
'아... 오이지옥에 갇힌 것 같다...'
이런 생각하면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씻어서 만들고 나니 보람이 있다.
지금 철물점에 가서 숫돌을 살 생각이다.
집에 있는 칼이 잘 안 든다.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은희가 칼 가는 모습을 보니까,
나도 해 보면 할 수 있을 것 같다... 는 생각이 들었다.
하기 전에는 모른다.
그런데 해보면 그까짓꺼... 이런다.
LED 등도 가는데 칼 가는 것 정도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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