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쉬... 접종부위인 좌측 중삼각근 부위가 아파서 팔을 잘 움직이지 못하고 컨디션도 안 좋다.
날이 많이 추워서 환자들이 별로 없어 그렇지,
환자까지 많았으면 더 힘들었을 것 같다.
목이 많이 마른다.
보이차, 커피, 사과즙... 자꾸만 마시고 있다.
머리가 무겁고 잔기침이 난다.
20년 전에 산 전기오븐을 아직도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요즘 케익 만들기에 뽐뿌가 와서 자주 만들고 싶은 마음에,
한개 밖에 없는 오븐 트레이가 넘 짜증나서 한개 더 구입하고 싶은데,
워낙 구형 모델이라 위즈웰 본사에도 없는 것 같고,
인터넷에서 구하기도 너무 힘들다.
쿠팡에서 27000 원에 파는 트레이가 적당해 보이긴 하는데...
음... 당근마켓에서 내 것 보다 10년은 더 어려보이는 오븐이 17000 원에 팔고 있는 걸 보면,
내 오븐에 맞는 트레이를 27000 원씩이나 주고 사야 한다는 사실이 나를 매우 혼란스럽게 한다.
그렇다고 자주 쓰지도 않는 오븐을 집에 두개씩이나 두고 살고 싶지는 않다.
멀쩡한 내 20년차 오븐을 버리기도 싫고...
일단 급한 거 아니니까 시간을 두고 좀더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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