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케잌 만들기에 푹 빠져 있다.
내일 모레 엄마 생신 때도 내가 만든 케잌으로 생신축하잔치를 해야 될 것 같다.
엄마 생신 때는 녹차(말차)딸기생크림케잌을 만들 생각이다.
오늘 아침에는 어제 택배로 온 코코아가루를 넣어 초코렛 케잌을 만들었는데...
역쉬... 너무 맛있었슴.
울 딸과 간조는 이제 케잌 밖에서 사 먹을 필요 없겠다며...;;;
좀 전에 환자 보는 중간에 유튜브로 치즈수플레케잌을 검색해봤더니...
음... 할만 하단 생각이 든다.
어제 택배로 받아 본 케잌 상자들이 좀 작아서 실망했었는데,
수플레케잌을 가끔 만들어서 가족, 친구들한테 선물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좋아하는 커피와 직접 만든 케잌을 함께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밖에서 만들어 파는 대중적인 음식들이 몸에 잘 안 맞는다는 걸 느낀다.
어제도 호떡을 사먹었더니 또 컨디션이 안 좋다.
아침부터 한약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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