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한군데 여행사에서만 환불을 안해주고 있다.

그대로 그렇게 2020. 7. 12. 16:31

알기로 CEO 가 중국사람이라고 하는 것 같던데...

여행인원수가 많았기 때문에 세군데 여행사를 통해서 작년 11월, 12월 항공권을 샀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가 터지고, 

항공사에서 취소 결정이 났다. 

원래 여행 일정은 이번 달 말이었다. 

그런데 이 여행사의 평판을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니... 

아주 환불에는 미친듯이 시간끄는 그런 여행사였던 것이다. 

두개의 여행사, 한개의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는 이미 다 환불을 받았다. 

두개의 여행사는 한국 소속, 호텔은 미국 소속이다. 

이 여행사는 중국... 

정말 중국 사람들 좋게 보려해도 그럴 수가 없다. 

어쩌면 이리 비신사적일까. 

깨끗이 환불해 주면 고마워서라도 그 여행사 다시 이용할텐데... 

일단은 오늘 항공사에 영어로 컴플레인을 넣었다. 

니들이 한번 그 여행사에 물어봐라... 하는 식으로... 

그 담에 안되면 한국 소비자 보호원에 메일을 넣을 것이다. 

그래도 안되면 국제적인 사이트나 중국정부기관에 영어로 메일을 넣을 것이다. 

어디 하는데까지 해보자. 

난 심심할 때 한번씩 글 쓰면 되니까. 

'にっき'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없게 먹기, 힘들게 살기...  (0) 2020.07.16
언제나 내 예상은 빗나간다.  (0) 2020.07.13
아... 좀 슬프다.  (0) 2020.07.10
하수도 냄새가 올라오는 걸 보니...  (0) 2020.07.09
도대체 밥은 어떻게 하는지...  (0) 202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