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만에 만났다.
어제 누가 내 이름을 반갑게 부르며 교실로 들어오길래 설마했는데... 허걱...
당황스러웠다.
작년에 교통사고 난 이후로 아침에 일찍 못 일어난다며 오후 수업만 듣더니...;;;
어제는 첨이니까 반갑게 인사했지만...
오늘은 아는체를 안했다.
앞으로도 잘해주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한다.
물론 못되게 굴지도 말고... 아는체를 안 하는게 상책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아침부터 춥고 열이나서 힘들었다.
과연 수업을 끝까지 제대로 마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어떻게 그럭저럭 잘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오늘 잘 자야 내일 컨디션도 괜찮아질텐데...
엄마 땜에 걱정되고... 소화도 잘 안되어서 푹 잘 수 있을지 모르겠다.
요즘은 스티브 아오키의 음악을 듣는다.
내가 좋아하는 일렉트릭 뮤직이다.
오썸 앤 쿨~~
'にっき'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업시간에 영화를 봤다. (0) | 2012.03.31 |
---|---|
오늘은 텐진에서 온 여자 아이를 만났다. (0) | 2012.03.30 |
이제 살림솜씨가 경지에 이르렀다고나 할까... (0) | 2012.03.26 |
어떤 때 가만히 생각해 보면... (0) | 2012.03.25 |
공주가 되기 싫어~~ (0) | 2012.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