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경험이 많아질수록 말이 많아지는 것 같다.
말이 많아지면 실수를 하게 된다... 라는 관점을 떠나서...
말을 너무 많이 하면 상대방을 힘들게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때론 타인의 말을 들어줄 때 좀 힘들 때가 있다.
물론... 듣는 능력도 예전보단 나아져서...
예전엔 말도 안되는 내 이야기만 소리소리 지르면서 이야기하고, 남의 이야기는 귀담아 듣지 않았는데...
요즘은 남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게 되고... 자꾸 듣는 일에 집중하다보니 재밌고, 흥미진진하기도 하다.
버스타고 다닐 때 최군의 이야기도 꽤 재밌게 많이 들었었다.
말을 많이 하는 것은 기를 많이 빼앗기도 한다.
내가 어떤 일을 계획하거나 실행할 때...
말을 앞서서 했을 경우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말을 많이 하지 말자.. .언제나 다짐하면서도 가끔 잊어버린다.
나이들수록 더 명심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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