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휴~

그대로 그렇게 2016. 8. 10. 21:51

오늘은 퇴근하는데 우여곡절이 있었다.

 

너무 당황스러웠다.

 

아줌마의 무식하고 뻔뻔함도 오늘은 소용없었다.

 

이 작은 몸이 편히 누워 쉴 집을 찾아 걷고,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여기까지 왔다는게

오늘은 웬지 대견하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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