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치과에 다녀왔다.
지난번 강촌갈 때 엄마가 직접 만드신 강엿을 가져오셔서
기차에서 좋다고 먹다가 앞이빨 속이 깨졌다는... ㅠ.ㅠ
겉으로는 표가 안 났지만, 아무래도 불편해서
지난주에 예약해서 오늘 갔다 왔다.
간김에 스케일링도 했더니 피가 엄청나왔었다는..
아 어지러워..
나보다 10살은 더 많아 보이는 아자씨가 치과의사신데,
웬지 단골로 다니고 싶을 정도로 내 타입이다.
다른 치과 가면 이거 해라, 저거 해라, 귀찮게 하는데,
이분은 딱 필요한 것만 하시고,
스케일링도 1년에 한번씩 하라고 한다.
다른 곳에서는 6개월에 한번씩 하라고 하는데..
치과 다니는 것 되게 싫은데,
다니고 싶은 곳이 생겨서 다행이단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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