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나고야 쪽.
나고야성은 원래 오다가문의 성이었는데, 나중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빼앗아서
아마 이에야스의 무덤도 그쪽에 있는 거 아닌가... 하는 기억도 날듯말듯...;;;
암튼 나고야, 오카자키, 슨푸, 나가시노 등이 이에야스의 주무대였으니깐.
(에도 말고..;;;)
여행을 하면서 역사에 대해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지만,
근래 1-2년 내에 못 가는 이유는..
1. 현재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고, 큰애한테 중국어를 가르쳐 줄 계획이라 여행갈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중국에 가야 함.
2. 내가 지금 읽고 있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책을 아들이 읽고 난 후에 가야 일본여행을 좀더 알차게 할 수 있슴.
이 두가지 이유 땜에 지금 갈 순 없다.
그냥 먹고 구경하고.. 겨우 이런 이유 땜에 돈과 금쪽같은 휴일을 낭비할 수는 없당께.
오전에 인터넷 보니까 요즘 시끄러운 강모씨랑 도도한 아줌마 이야기에서 나고야 이야기가 나오길래...
너무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들면서.. ㅠ.ㅠ
오다 노부나가가 잔인한 성격이긴 하지만, 머리는 겁나 좋은 사람이라 그의 자취를 추적해보고 싶단 생각이 든다.
물론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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