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환자가 별로 없다.
좋다.
그런데 좀 심심하다.
이렇게 있다가 어느 정도 환자 끊어진다... 싶으면 미리 퇴근한다.
그리고 엄마집에 가서 밥을 먹는다.
전철역에 있는 백화점 가서 쿠키를 산다.(비상식량이 다 떨어진 관계로...)
집 앞에서 내일 애들 먹일 반찬꺼리를 산다.
집에 간다.
그럼 내일은?
아... 진짜...
가기 싫은 곳에 가야 됨...;;;
그래도 담주가 설날연휴라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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