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좋더라.
애들이랑 보면서 노예선의 참혹했던 실상도 보고...
울 큰애... 자메이카 흑인 촌장이 영어를 한다며 놀라워하기도 하며 재미있게 봤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드라마는 이제 영~ 보기가 싫고...
다큐가 좋다.
책 읽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
뭔가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느낌이 들어 집중도 잘된다.
드라마, 예능, 다큐.. 순으로 선호도를 따지면,
다큐>예능>>>드라마
이렇다.
드라마는 뿌리깊은 나무, 시크릿 가든 같은 몇몇 명작을 제외하면 거의 안 봤다.
예능을 보면...
왜 나영석 피디가 명피디인가... 하는 것을 느낀다.
다른 예능의 자막이나 편집은 그저 그런데...
나 피디가 하는 예능의 자막은 왜 그리 웃긴지...
이번 삼시세끼 편의 개귀염둥이 산체 나올 때도 자막이 넘 웃겼다.
아마 실력좋은 작가들과 함께 일하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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