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그리스 철학자가 한 말이다.
살면서 참 옳은 말이라는 생각이 새록새록 든다.
신애라씨의 육아법을 보면서 저런 참하고 좋은 성격이니까 남편한테서도 극진한 사랑을 받고,
입양아들 데려와 훌륭히 키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돌아봤을 때...
정말 창피할 정도로 많은 결점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지난번에도 아이를 혼내고 나서...
출근하는 버스에서 후회를 하며...
'난 이정도 밖에 안되니까 이렇게 사는거다..'란 생각을 절실히 했다.
프리메이슨이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라."
부처님이 "마음을 잘 써라."
얼마전에 느낀건데..."남한테 싫은 소리를 하지 말자."
여러가지 좋은 말들이 머릿속에 맴돌지만
정작 화가 날 때는 그 말들이 생각 안난다는게 문제...;;;
물론 절친 미*이를 보면 신애라 못지 않는 좋은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남편놈이 사기꾼이라
힘들게 살지만...
어쨋든...
모두 본인의 죄다.
내 전생의 업보이고...
누굴 탓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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