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가 참 좋다.
빗소리를 들으면 잠도 잘오고 마음도 시원해진다.
그러나...
지금 사는 곳은 고층 아파트라 비가 오는지 바람이 부는지도 잘 모른다.
위에서 내려다보고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다니면
아...비가 오는구나...하고 우산을 챙겨 나가고,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길바닥이 촉촉해보여도 우산을 안 들고 나간다.
주택이 모기가 끓고, 겨울에 춥고 씻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도
살기에는 좋았던 것 같다.
나이 더 들면 주택으로 다시 이사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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