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덜이랑 미국 역사에 대해 차근차근 공부하고 있는데,
1607년 버지니아주에 처음 영국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해 도착하여 제임스타운을 건설한 존 스미쓰,
이때 포카혼타스의 남편인 존 로프가 처음 담배 무역을 시작한다.
1620년 필그림이 플리모쓰에 도착.
1630년 존 윈쓰롭이 영국의 종교적인 박해에서 벗어나기 위해 퓨리탄(청교도)을 이끌고 메사츄세츠에 도착.
보스턴 형성.
이외 영국의 제 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가 보스톤에서 부터 시작된 미국 혁명을 주도하고...
그외의 많은 존들이 있었다.
존 코플리라는 식민지 최초의 화가도 있었고, 존 애덤스, 존 퀸시 애덤스 등의 초상화도 그렸다는...
참 이름짓기 겁나게 귀찮아 했던 미국의 식민지 초기 사람들...
책 읽으면서 이런다.
또 존이야?
여자는 앤이 많다. - -;;
그래도 종교적인 자유를 위해 로드 아일랜드 주를 만든 로저 윌리암스를 좋게 생각한다.
종교적인 박해에서 벗어나려고 미국에 온 청교도들이 나중에 퀘이커 교도인 메리 다이어를 마녀라 하며 교수형에 처하고 그런 것들을 보면 좀 이해가 안되었는데, 로저 윌리암스는 이런 타 종교들을 다 받아들여 주기 위해 로드 아일랜드를 건설한 사람이다.
어제는 보스톤 학살에 대해 공부했는데,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들었다.
타국의 역사를 확실히 알면 그 나라를 이해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선례를 들어 극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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