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5월달에는...

그대로 그렇게 2013. 3. 10. 15:13

토플클래스로 갈 것이다.

너무 쉬운(?) 클래스에 계속 있었더니, 수업이 징그럽게 재미가 없다.

물론 어렵다. 말 할려면 안된다...

쉬울지라도 공부하다 보면 새롭게 아는게 많다...

이러면서 버티었지만?

이제 한계상황에 다다른 것 같다.

지난번 시험보고 나서 자나베쓰가...

"지금 수업이 지루하지 않니?"

"아뇨? 당신이 문법을 정확하게 가르쳐줘서 좋아요."

했었다.

지금 같이 공부하는 언니, 친구, 동생들도 다 착하고 이뻐서 좋다.

자나베쓰도 넘 좋다.

다 좋다.

그런데... 다른 학원에 있을 때보다 두단계 내려간 레벨을 공부할려니까 자꾸 지루하고 수업시간이 뻔해보여 짜증이 난다.

토플 겁나게 어렵다고 엘레나는 겁을 주지만...

못한다고 구박 받을 것도 아니고...

그냥 5월달엔 어드밴스트로 가지 말고 토플에 가야겠다.

머리를 너무 안쓰니까 돌머리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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