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궁채 장아찌를 만들어봤다.

그대로 그렇게 2022. 6. 30. 17:29

줄기 상추 말린거라나? 

중국에서 자주 먹는 음식이고, 식감이 아주 좋다고 해서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주문해봤다. 

유튜브에서 보고 알게 된거다. 

 

이틀전 와서 장아찌를 만들어봤는데...

그닥 뭐...;;;

식감? 내가 만든 오이짠지 식감이 훨씬 오독오독하고 맛있는데? 

 

왜 궁채장아찌가 한국에 그닥 많이 보급되지 않았는지 좀 알것 같다. 

일단 장아찌로 만들어놨기 때문에 먹긴 하는데, 

요즘 최애 김치인 알타리무김치나 오이짠지에 비해서 훨씬 손이 덜 간다. 

 

말린 궁채 아직도 많은데 어쩔...;;;

아까우니까 가끔 해서 먹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나누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