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늙지 않으려 애썼지만, 이제부터는 늙음을 받아 들이려 한다.
어제는 할머니들 표정을 흉내내어 보기도 했다.
약간 멍하면서도 눈코입이 정중앙으로 모여있는 촛점없는 표정.
혼자서 함 해봤다.
물론 아직 하고 싶은 일이 몇가지가 더 있다.
채식식당을 차린다거나, 어려운 사람을 도와준다거나...
상황 되는대로 하겠지만,
욕심을 많이 부리지는 않을 것이다.
현재만 보고 살아야겠다.
'にっき'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중이 안된다. (0) | 2022.01.01 |
---|---|
오늘은 울 아들 고등학교 졸업식. (0) | 2021.12.30 |
아침에 출근하면서 보니까... (0) | 2021.12.06 |
핸드크림이 거의 다 떨어졌다. (0) | 2021.11.29 |
지역난방 보일러를 고쳐봤다. (0) | 2021.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