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티라미수 케잌 만들기

그대로 그렇게 2019. 6. 6. 19:20

1. 여러가지 뚜껑이 있는 용기를 준비한다.


2. 앞전에 만든 카스테라가 식으면 용기에 맞춰서 얇게 자른다.


3. 용기에 빵을 얇게 편다.


4. 집에 커피믹스가 한개 밖에 없고, 카페가서 에스프레소 사오기엔 돈이 아까워서 원두 갈은 것 하리오 드리퍼에 넣고 내린 드립커피에 커피믹스를 섞었다.


5. 커피를 아끼지 않고 빵에 촉촉히 적셔 빵이 갈색이 되게 한다.


6. 미리 냉동실에 넣어 뒀던 스뎅볼을 꺼내어 더 큰 볼에 얼음과 물을 넣고, 그 스뎅볼을 얹는다.


7. 덴마크 생크림 500 그램, 마스카포네 치즈 250그램 곱하기 2개 (500 그램), 설탕 50그램을 준비해 놓는다.


8. 차가운 볼에 생크림을 넣고 전동 거품기로 휘핑하다가 어느 정도 거품이 올라오는게 보이면 설탕을 두세번에 나누어 휘핑한다.


9. 생크림이 되어 단단해지면 마스카포네 치즈를 넣고 또 휘핑한다.


10. 완전히 섞이면 용기에 담긴 카스테라 위에 적당한 높이로 편다.


11. 코코아 가루를 맨 위에 뿌린다.


12. 냉장보관한다.




카스테라가 맛있게 되서 카스테라만 먹어도 만족했을 것 같지만, 목표가 티라미수 케잌이었기 땜에 카스테라는 약간 맛만 보고 다 케잌을 만들었다.


티라미수 케잌은 아직 맛을 안 봤다.


그릇에 붙어있는 크림 아까워 먹고 버터 남은 것 먹고 했더니 질려서 먹기 싫다.


배고플 때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배고프면 뭔들 안 맛있을까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