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요즘 <뿌리깊은 나무>를 재밌게 본다.

그대로 그렇게 2011. 11. 9. 16:30

한석규가 "이런 우라질~~놈 같으니라구!!" 라면서 욕하는 장면도 재밌고...

여러가지로 다 재밌다.

정도전이 밀본이니 어쩌구 하는데, 나중에 정감록도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건가? 하는 엉뚱한 생각도 들고...

심온 할아버지가 밀본이었단 말은 좀 어처구니가 없지만서두...;;;

심씨 집안에서는 심온할아버지의 억울한 죽음 땜에 아직도 박씨와의 결혼을 꺼리기도 한다.

물론 지금은 그런 얘기 꺼내면...

어디서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하실 적 이야기를 꺼내냐며 짜증내지만...

 

암튼 재밌고... 친구들이 세종대왕이 성격이 엄청 급하시고, 반대한 집현전 학사들을 다 옥에 가두면서까지 한글을 창제하셨단 이야기까지 듣게 되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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