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궂은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대로 그렇게 2011. 9. 28. 16:59

속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당신이 나를 대신해 그 힘든 일을 하고 있군요...'

 

물론 어떻게 이다지도 자신의 몸을 망가뜨렸을까... 화가 나기도 하지만...

위와 같이 생각하면 아픈 사람에게 더 측은한 마음이 생기고 마인드 콘트롤이 되어 내 마음도 편해진다.

 

............................................................

 

........라고 30분전엔 생각했지만... 침 맞으신 후 어느 정도 통증이 가라앉고 나니까 하시는 말씀...

"몇일전 술이랑 비아그라랑 타서 먹었더니 이렇게 되었나 봐요..."

 

 

이런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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