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아무래도 중독된 것 같어...

그대로 그렇게 2011. 7. 18. 11:53

어제도 남격 청춘합창단이 재밌길래 그것 찔끔 보다가 1박2일이 시작되는 것을 봤다.

그런데 그런데...

나는 가수다가 너무 보고 싶은 거였다.

그래서 봤다.

중간평가라 별 재미도 없을 것 같았는데...

장혜진 노래 듣고 눈물 찔끔 흘리고...

박정현 나가거든 노래 듣고 눈물 질질 흘렸다.

노래 자체도 좋았지만, 장혜진과 박정현... 완전 노래 잘 부르는 것 같다.

 

어제 남격에서도 어떤 양봉하는 아자씨 노래 너무 좋았다.

잘난척 대마왕인데... 얼굴도 잘생기시고 잘난척 할 만큼 노래도 잘 불러서 감동이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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