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선영이가 준 청바지를 입고 왔는데...

그대로 그렇게 2011. 6. 3. 15:08

되게 편하고 좋다.

허리는 크고, 다리는 짧지만...;;;

어제 오늘 내가 결심한게... 이제는 운동화 신고 다니자... 였기 때문에, 이 바지가 편하다.

출퇴근 시간이 길어진 뒤로... 내 패션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점점 더 편한 쪽으로...;;;

예전에는 언제나 정장바지에 상의는 블라우스나 남방이었는데...

이사가고 난 뒤에는 청바지를 입기 시작했다.

이게 원래 돌 맞을 일인데... 출퇴근이 편해서 무릅쓰고 입고 다녔다.

여름엔 반바지를 입고 출근했다.

그래도 신발은 언제나 부츠나 웨지힐, 못해도 플랫슈즈였는데...

요즘 허리가 넘 꾸준히 아파서 운동화를 신고 다니니까 허리도 같이 편해지는 것이다.

이제는 운동화를 애용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옷이 문제다.

 

가방도 맨날 백팩... 헐렁한 청바지... 운동화(것두 집에 테니스화 밖에 없어서 허연 테니스화...;;;)...

 

이러다가 나중에 츄리닝 입고 출근하는 거 아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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