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아... 허리야...

그대로 그렇게 2011. 5. 28. 14:14

그동안 아팠던 허리가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아지는 듯 했는데...

갑자기 오늘 아침부터 새롭게 아프기 시작했다.

 

내일 애덜이랑 운동하기로 했는데...

아침에 운동복이랑 운동화, 썬크림까지 꼼꼼히 준비했는데...

날씨도 좋은데...

 

파스투혼을 발휘해서라도 내일 꼭 운동 나갈거다.

 

나처럼 어렸을 때 부터 운동한 사람들은 몸이 더 아픈 것 같다.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몸이 많이 아프다.

우리나라같이 습한 나라에서는 더욱 그렇다.

물론 너무나 무리를 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말이다.

울 큰애 친구 한명은 겨우 초딩 2학년인데, 아이스하키를 한다.

말리고 싶은데... 내가 말리면 듣겠냐구...

 

어떤 엄마도 초딩 1년때부터 테니스를 시킨다고 하길래 내가 말렸슴에도 불구하고 시키더만...;;;

애들 땐 그저 유도, 태권도, 수영, 축구 등의 전신운동이 낫지... 뭔 라켓이나 채 같은 것 휘둘르며 한쪽 방향만 쓰는 것 별로 안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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