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나 죠스바 별론데...

그대로 그렇게 2011. 6. 3. 16:12

직원이 죠스바를 줬다.

마지못해 받았다.

구한말... 하드나 아이스크림이라면 사족을 못 쓰던 그 시절에는 가리는게 없었지만...

지금은 하드를 별로 안 좋아하니까, 가려먹게 된다.

주로 좋아하는 하드가 쵸코렛이나 우유가 많이 들은 하드...

엔쵸, 돼지바, 누가바 등등...

수박바나 보석바도 가끔 먹어주지만...

하드같은 찬 음식이... 내 36.5도씨 심장에 무리를 줘서 과부하가 걸리게 한다는 걸 깨닫고 난 이후로...

특히나 나이들어 심장의 탄력이 감소되고 혈관에 노폐물도 많이 끼일 이 즈음...

먹는 거에 더욱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 -^

차라리 맛있다면 기분이나 좋겠지만...

이런 맛없고 초딩들이나 좋아하는 죠스바는 나의 심장만 과로하게 만들 뿐인 것이다.

 

에잇!! 빨리 먹어치워줘야지!!

 

담엔 과감히 싫다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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