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라마를 함 볼까? ㅎㅎ

지난 수요일 최고의 사랑을 봤다.

1회 중간부터 보고... 2회는 안 봤었다.

2회때 구애정이 옛날 매니저한테 뺨을 맞았었나보다.

열받게...

수요일 3회때 드뎌... 독고진이 구애정한테 마음을 빼앗긴 것 같다.

어제 목요일... 저녁때 4회를 볼 생각으로 기분이 좋았다.

친구와 점심먹으면서...

"야~~ 최고의 사랑 디게 재밌어~~ 오늘 저녁때 볼 생각을 하니까.. 지금부터 기분이 좋아... 차승원 넘 멋있잖아..."

그랬더니 친구가...

"야... 너가 그렇게까지 이야기하니까 웬지 나도 보고 싶다. 나도 볼까?"

 

그렇게 호들갑을 떨었으나...  정작 어제 9시가 넘어서니...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것이다.

결국... 9시 50분에 곯아 떨어짐...;;; 쿨~

 

그래서 오늘 인터넷으로 봐야한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