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っき

졸렵다.

그대로 그렇게 2011. 2. 14. 13:56

밥 먹고 났더니 졸렵다.

오늘 저녁때는 필히... 일찌감치 실컷 자고 내일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야지.

내일은... 우리 로멘스그레이 회장님을 만날지도 모르는 날이다.

화요일, 토요일날 버스를 타시는 회장님...

정말 멋진 노년 신사이시다.

그러나 난 여전히... 인사만 할 뿐이고...;;;

회장님은 나를 보면 뭔가 이야기하고 싶어하시고, 다독거려 주고 싶어하시는데...

난 버스에서 누가 아는체 하는게 절때 싫다.

왜냐...

자야되거든...;;;

그래서 회장님을 버스에서 뵙게 되면 얼른 인사드리고... 회장님을 피해... 맨 뒷자리에 가서 앉는다.

회장님께 죄송하지만 어쩔 수 없다.

나도 살아야 되니까...;;;

 

내일은 날도 풀린다니까... 간만에 정장 한벌 쫙 빼입을까...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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