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16일 오전 9시 40분 스타벅스에 앉아서 외우기 시작.
두시간 반 정도 외우다가 딸 픽업 하고 밥 먹느라 시간 보낸 다음.
오후 3시 반 정도부터 한시간 반동안 맥도날드에서 외움.
이후 한의원에서 틈틈히 외움.
전철에선 넷플릭스 보느라 안 쳐다 봄.
드디어 오늘 다 외움.
팔체질 혈자리...
환자들한테 자침할 때 이젠 종이 안 들고 다녀도 되는겨?
물론, 까먹을까봐 까운 주머니에 항상 넣고 다닐 거임.
이거 몇달 동안 습관들게 한 다음,
사암침, 한격 열격도 외워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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